하꼬 블로거의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 수익 비교
나는 개하꼬 블로거다.
글도 쓰고 싶을 때만 쓰고.. 가끔 삘 받았을 때만 쓰고 .. 내가 쓰고 싶은 내용만 쓴다.
트래픽 유도하는 그런 글은 절대 쓰지 않는다.
몇 달동안 글 한 개도 안 올린 날도 있다. 그러다가 겨우 한 개 올리다가 또 한 달 잠잠 .. 이랬는데
최근이 그나마 가장 꾸준 활발하게 글을 올리는 것 같다.
12월 들어서는 일 방문자가 최대 100명 - 평균 50명정도였던 것 같다.
카카오 애드핏이 무려 다음 애드핏일 시절.. 광고 게시를 승인 받았다.
그것은 바야흐로 2020년 5월..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난 하꼬니까.
광고 승인 이래 12월에 최고 수익 824원을 찍었다.
월 최고 수익이 824원 & 2020.5부터 2021.1월까지 잔고 2463원이다.
써야되나싶은 그런 금액이다.
안 올려서 그렇지 하루 수익 0원인 날도 수두룩하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훨씬 많이 났지만 구글에도 수익이 0달러인 날이 많이 있다.
애드센스 쪽은 한 번씩 터지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수익이 많이 난다. 그래봤자 1달러가 안 되긴하지만 ㅋㅋㅋ
구글 애드센스는 신청하면 자꾸 승인이 나지 않았다.
짜증나고 귀찮아서 중간에 블로그를 접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시간 여유가 좀 생기고나서 블로그를 다시 내 포트폴리오 겸 아카이브 겸
겸사겸사 글을 남겨야겠다고 다짐했다.
그것이 겨울..
새 마음을 먹고, 글을 몇 개 써서 올리고, 광고 승인을 다시 받았다.
12월 중순 쯤 광고 승인을 받았다. 놀랍게도 1월에만 카카오 애드핏 수익 9개월치(?)의 두 배 가까이되는 4.6불을 기록했다.
물론 구글 광고는 내가 쌓아놓은 모든 데이터를 지 마음대로 이용해서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광고를 척척 띄워준다.
그리고 블로그 페이지를 옮겨다닐려고 하면 이상한 팝업 광고 스타일의 풀 스크린 광고도 띄운다.
다음 광고만 달아놨을 땐 뭔가 좀 개인 홈페이지같고 갬성갬성한 느낌을 그런데로 유지할 수 있었지만,
구글 광고 띄우는 걸 모든 영역에 다 띄우니까 개싼마이 느낌이 난다.
그리고 그 이상한 성인만화? 아무튼 이상한 광고가 뜨는데 이런 건 광고 단가가 높나 싶기도 하고
구글이 광고 띄우는 방식도, 내용도 훨씬 공격적이다. 그 대신 수익도 카카오 애드핏에 비하면 공격적이다.
구글이 광고 수익을 유저들과 공유해서 살아남았는데(광고를 겁나 많이 달지만) 이정도면 정말 네이버나 다음이랑 비교하면...
특히 네이버처럼 사용자를 흑우로 아는 그런 짠돌이 기업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까지 아무튼 애드고시를 모두 통과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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