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대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 Photopea(심지어 무설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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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무설치 온라인 버전, Photopea를 추천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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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대신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뭐가 있나 열심히 구글링해보니까 여러 개가 있었다.

그 전에는 GNU GIMP만 알았는데.. 구글링을 하고 이름도 기억이 안 나는 다른 것도 많이 써봤는데

 (202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개 비교 해본 결과..)

결론은 photopea가 짱짱이다!!

 

 

 

어도비 Creative Cloud에서 (학생 할인으로 싸게) 여러 프로그램을 묶어서 같이 쓰는 게 아니면서,

라이트 유저라면 무료로 쓸 수 있는 photopea를 추천한다.

 

photopea 접속화면

 

인터페이스가 정말 포토샵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정착 포인트가 몇 개 있기는 했는데

역시 개념있게 psd 확장자를 지원한다.

레이어 그대로 임포트된다.

 

*무설치 온라인으로 쓸 수 있다.

나는 어쩌다가 한 번씩 쓰는 정도라서 간단하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았다.

 

 

*꽤 가볍다

포토샵이나 GIMP를 쓸 시절에는 컴퓨터가 꽤 좋아야 되는데

생각보다 사양을 안 타는 것(?) 같다. 메모리가 4GB밖에 안되는 사무실 컴퓨터에서도 쾌적하진 않아도 무리없이 실행된다.(간단한 작업시 ..)

 

*서버가 제일 안정적이다.

photopea말고 다른  프로그램도 써봤는데 가끔 서버가 터졌는지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온라인인데 서버가 터지니까 참 오갈 데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단축키

기존에 포토샵이랑 단축키 싱크가 최소 80% 이상은 되는 것 같다.

transform 단축키가 Ctrl + T였는데,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이게 새 탭 띄우기 단축키이다.

photopea에서 transform 단축키는 Ctrl + Alt + T이다.

아닐 수 도 있는데 브라우저 단축키랑 안 겹치는 선에서 포토샵이랑 단축키가 거의 똑같다.

 

 

*버그 리포트를 받고 업데이트도 된다

오픈 소스는 아니지만 버그 리포트도 받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내가 쓰면서 버그는 못 찾았지만 어쨌든 잘 쓰고 있다 ^_^

 

 

크롬으로 아래 링크에 접속한다.

www.photopea.com/

무료로 쓰니까 광고 정도는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나름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애드블락같은 건 쓰지 않는다.

포토샵을 대체하면서 이렇게 포토샵이랑 똑같이 생긴건 GIMP보다 더 하다.

어쨌든 개발자들 덕분에 잘 쓰고 있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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