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에서 매일 선착순 500명한테 무료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광클을 했지만 실패했는데, 성공해서 키트 수령하고 반송장을 보냈다.
신청 성공 팁은
평일은 신청하긴 하지만 안 된다 생각하고,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신청을 갈긴다.
페이지 로딩 속도부터 주말이 평일보다 훨씬 수월하다! 다들 늦잠 자는건가?
나도 토요일에 성공했다!
성공 메시지를 한 번만 보면 튕긴다거나 그런 게 없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배송 일정
토요일 오전에 신청 성공해서 월요일에 배송 시작 문자가 왔다.
화요일에 키트를 수령하고 그날 밤에 앱으로 바로 반송 신청을 넣었다.
수요일에 반송 수거 완료!
신청 성공에서 반송까지
신청 성공하고 나면 수시로 알람이 이렇게 들어온다.
배송 완료 후에는 침을 담아서 반송장을 접수하라는 알람이 온다.
솔직히 영상에는 뭐 특별한 내용이 없고.. 가이드 리플렛만 봐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분석은 마크로젠에서 해주고 있다. 솔직히 나는 혈통 분석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정도였다.
개인적으로는 아침형/저녁형 이런 게 궁금했다.
동아시아계 혈통은 그렇게 정확하지 않다고도 들은 것 같다.
내 돈 주고 혈통 분석 + 60 몇 개의 유전자 특성 검사를 받아보려면 35만원이나 든다... ㅎ.. 넘나 비싼 것,,,ㅎ
이거 성공하면 진짜로 돈 버는 거 아니겠읍니까 ㅎ_ㅎ
검사 키트에는 일련번호 바코드가 붙은 침 수거통(?)과 뚜껑 보존액이 들어있다.
침 모으면서도 참 검사하는 사람도... 타인의 침 냄새 맡고 그러면 참 역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보존액이라도 청량해보이는 파란색이라서 참 다행이다 싶었다.
침을 모으고 보존액을 몽땅 넣은 다음 뚜껑을 닫아서 박스 안에 다시 넣어서 보내준다.
나머지는 다 버리고 이것만 다시 그대로 박스에 넣어서 보낸다.
나는 가이드 리플렛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앱으로 반송장 접수를 포함해서 현재 상태를 보기와 모든 것이 다 된다!
다시 찾았지만 아무튼 설명서가 없어도 키트 본 내용물만 있으면 앱으로 다 돼서 상관 없음!
상자 안에는 택배 봉투, 주소가 쓰여져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다시 고이 넣어주고 스티커를 붙여준다.
나는 결과를 빨리 받고 싶어서 반송 신청을 그날 저녁에 빠르게 했다!
다음날 반송 수거 완료! 문 앞에 놓고 갔더니 수거 완료 되었다는 영수증(?)이 우편함에 꽂혀있었다.
전화번호가 안심번호 처리가 되어있네? 소이득!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영업일 2주가 걸린다고 한다. 결과가 궁금하지만 까먹고 있다가 결과를 받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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